Home > 치료사례
치료사례

치료사례

비염

  • 관리자 (mind)
  • 2019-06-28 17:41:00
  • 106.240.248.210
37세 한 최면연구 수련생은 단전호흡을 배우려다가 왔다고 했다. 단전호흡은 배우기는 간단하여도 긴 수련을 해야 한다고 일러주었다. 단전호흡을 오래한 사람은 가부좌 자세에서 호흡 중 땅바닥에서 10cm정도를 폴짝폴짝 공중으로 뜰 수 있게 된다고도 하여, 그런 것은 다 쉬운 일이라고 말해주고 단전호흡법을 가르쳐주었다. 뱃구멍에서 2cm정도 밑 부분에 몸의 중심점인 단전이 있다고들 한다. 그곳은 ‘기'의 중심점이 된다고 한다. 
우리가 호흡을 할 때 일반적으로 가슴(폐)속에 공기가 들어가게 마시고 이어서 내뿜는다. 단전호흡은 숨을 들이 쉴 때 의식적으로 서서히 들이쉬면서 공기를 가슴으로가 아닌 배 즉 단전부분으로 몰아넣는다. 아랫배를 불룩하게 하면서 처음에는 들이 쉴 때 약 6-7초에 걸려 들이쉬고 그런 다음은 숨을 정지시키고 들이쉰 공기를 단전으로 몰아넣은 후 6-7초에 걸려 단전 부위에 힘을 불끈 주고 그 다음은 6-7초에 걸려 숨을 서서히 내뿜는다. 이렇게 하여 한번의 호흡으로 치고 일회에 백 번씩 한다. 밤 잠들기 전이나 아침 잠깬 후 또는 오후나 적당한 여유 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2-3회 하는 것이 좋다. 이 호흡 수련을 계속 하다보면 숨을 들이쉬거나 정지하거나 내 뿜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할 수 있는데 한번을 5분 정도까지 걸려 호흡하는 사람도 있다. 단전호흡도 정신과 육체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이름이 다를 뿐이지 단전호흡이나 복식호흡이나 마찬가지다. 자율훈련도 비슷한 것이다. 이런 호흡을 할 때 호흡시작 전에 열 손가락을 서로 깍지 끼우고 두 손바닥을 단전을 덮어 배위에 올려 호흡자세를 먼저 취하라. 가부좌 자세가 아니라도 된다. 위를 설명하고 예의 수련 생에게 호흡을 다섯 번 시키고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한 후 곧 최면으로 들어갔다. 이 청년은 피암시성이 강하여 단번에 깊은 최면의식으로 몰입되었다. 
최면의식 속에서 가부좌 자세를 취하게 하고 몸이 공중으로 폴짝폴짝 뛰게 된다고 마음 먹어라 하니 곧 몸이 방바닥에서 15cm 로 폴짝폴짝 뛰고 있었다. 더 높이 뛰게 된다고 하니 더 높여 20cm정도를 뛰는데 계속하라하니 최면실 이쪽 벽에서 저쪽 벽까지 뛰면서 왕래하였다. 환시, 환청, 환촉 등을 경험케 하고 마지막으로 주먹이 꽉 쥐어진다고 암시하니 주먹이 꽉 쥐어졌다. “자기자신으로서는 절대로 펼 수 없다. 펼 수 없고 말고 어디한번 펴 보시오 내 말이 거짓말인가?”그러니 그가 펴려고 무척 애를 써도 펴지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보고 최면에서 깨어나서도 주먹을 못편다고 암시를 주고 ‘내가 지금 한 말은 최면에서 깨어나면 까맣게 잊어먹어 버린다' 하고 후최면 암시를 주고 깨웠다. 그는 현재의식으로 돌아와서 주먹을 펼 생각도 않고 꽉 쥔 채 그냥 있었다. 
“당신은 왜 주먹을 쥐고 있죠?”물어도 모르겠다고 했다 
“한 번 펴 보시오” 하여 그가 펴 보려 하다가 신경이 당겨 아파서 못 펴겠다고 했다. 한시간 정도 그냥 두고 있다가 
“이제 펼 수 있을 것이오. 펼 수 있다고 마음을 먹고 한번 펴 보세요” 하니 서서히 펴기 시작하여 다 폈다. 이렇게 최면 중에 최면에서 깨어난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암시하면 깨난 후에도 암시대로 실행한다. 
이렇게 후최면 암시가 일어나는 장면을 보고 프로이트는 크게 깨달았다. 프로이트는 정신과 의사로서 베르넴이 당시 최면법으로 히스테리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그 밑에서 다음 현상을 보게 되었다. 베르넴이 한 여자에게 최면 중에“당신은 최면을 깨고 나면 우산을 펼쳐 들게 된다. 이 말은 잊어먹게 되지만 반드시 실행을 하게된다고 암시한 후 깨웠다. 깬 후 이 여자는 정말 우산을 펼쳐 들었다. 프로이트가 이 장면을 보고 의식 밑에 다른 하나의 의식 즉 잠재의식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 분야에 심취하게 되었으며 콤플렉스는 억압, 저항, 등 정신내부의 힘의 충돌이라는 정신분석의 가장 근본적인 사상이 형성되었고, 히스테리가 단순히 마음속에 얽혀있는 콤플렉스에만 기인되는 것이 아니라 불쾌한 것을 피하여 자기 방어하는 현상으로 생각하고 심층심리학을 확립하여 꿈의 해석, 정신분석입문 등 책을 써 발표하였다. 
다시 앞에 말하던 수련생으로 말을 이어가자. 이 청년에게 다시 최면을 걸어 단전 부분에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된다고 하니 그 부분이 뜨끈뜨끈 해진다고 하였다. 그 뜨끈뜨끈해진 기운을 가슴으로 머리로 이동시켜라하니 머리 백회 부분이 뜨끈뜨끈 해진다고 하였다. 그 뜨끈한 기운을 등줄기를 타고 등으로 내려가게도 해 보았고 사지로 돌아가게도 해 보았다. 뜨끈뜨끈한 기가 마음먹은 대로 온몸을 돌릴 수 있도록 여러 번 해 보게 한 후 각성시켜 집으로 보냈다. 
이 청년은 집으로 돌아가 그날 밤늦게 시술자가 최면 걸던 대로 누워서 자기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축농증'이 없어져라 고 암시하고 잤더니 다음날 잠을 깨고 나서 콧물이 고름으로 쏟아지듯 많은 분량이 터져 나왔고 그런 후 긴 세월동안의 심하였던 축농증이 사라져서 숨쉬기가 편안하다고 했다. 
그 다음 날에는 ‘세상에 변화가 오라'는 암시를 주고 잠이 들었을 때 잠 중에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깨고 보니 밤중인데 벽에 걸렸던 시계가 방바닥에 떨어져 있더라고 말하며 그 무렵은 한창 유리 겔라 신드롬이 일어났을 때인데 그의 생각이 벽시계를 떨어뜨리는 변화를 주었다고 그는 말하였고 또한 이를 믿고 있었다. 실제로 그의 생각이 외부물체에 작용하여 벽시계를 떨어뜨렸는지 마침 그 시간에 시계를 걸어두었던 못이 허름하게 빠져 있다가 떨어졌는지 모를 일이나 필자는 사람의 생각이 물체에도 미칠 수 있다고만 말해주었다. 
이 청년은 최면법을 수련한 후 최면술은 이 사회에서 무슨 속임수로 여기는 자가 아직도 많을 것이라며 돈과 연결시키기가 곤란하겠다고 최면연구원이라는 이름을 ‘단'자를 첫 머리로 하는 ㅇㅇ원으로 바꾸라고 필자에게 권하는 것을 필자가 이를 거절하자 그후 결국 단전호흡 수련 실을 차렸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